[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탈리아 출신 마르첼로 리피(69) 감독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에도 중국 대표팀을 계속 이끈다.
중국축구협회(CFA)는 언론의 리피 감독 퇴진 보도를 반박했다. CFA는 “리피 감독은 (계약대로)2019 아시안컵까지 연임할 것이다. 협회는 선수 선발 등 대표팀과 관련해 일절 간섭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중국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1승 3무 4패(승점 6점)를 기록, A조 최하위(6위)에 올라있다.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점)과는 승점 6점차다.
실낱같은 희망은 남아있으나 확률이 매우 낮다. 잔여 2경기(우즈베키스탄전 및 카타르전)를 다 이겨도 자력으로 3위가 될 수는 없다.
리피 감독은 가오홍보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해 10월 선임됐다. 중국은 리피 감독 체제에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4경기를 치러 1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1승은 지난 3월 23일 한국을 상대로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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