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지만 빛난 손흥민…허더즈필드전 쐐기골 시발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가 교체 출전했지만 리그 첫 골을 넣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하지만 쐐기골의 시발점이 됐다.

손흥민은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원정경기에 후반 42분 투입됐다. 그는 지난 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테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3-0으로 승부는 토트넘의 기운 가운데 허더즈필드가 반격을 펼치는 상황이었다. 토트넘의 3번째 교체 카드로 2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과 교체된 손흥민은 최전방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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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흥민은 후반 46분 역습 상황에서 골을 만들었다. 델리 알리가 차단한 공을 하프라인 부근에서 받은 손흥민은 드리블로 1명을 제쳤다. 그리고 오버래핑을 하는 벤 데이비스에게 전진 패스를 했다.

데이비스는 골문 안으로 이를 연결했고, 무사 시소코가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공식 도움은 데이비스.

토트넘은 허더즈필드를 4-0으로 완파했다. 시즌 리그 원정 4연승. 4승 2무 1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3위로 도약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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