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알투베 폭풍 질주` 휴스턴, 끝내기로 2연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은 2승이 됐다.

9회말 승부가 갈렸다. 상대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호세 알투베가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카를로스 코레아의 우중간 가르는 2루타 때 홈까지 들어와 결승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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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입장에서는 아쉬운 수비였다. 이 타구는 우익수 애런 저지가 빠르게 잡아 중계 플레이로 연결해 실점할 타구는 아니었다. 홈에도 여유 있게 공이 전달됐다. 그러나 포수 개리 산체스가 공을 놓친 사이 알투베가 홈에 파고들며 결승점을 뽑았다.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9이닝 5피안타 1볼넷 13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휴스턴은 불펜 전원이 이틀 휴식을 취한 뒤 3차전을 갖게됐다.

코레아는 4회말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은 펜스 바로 앞에 있던 한 꼬마팬이 타구를 잡아 관중 방해로 취소될 위기에 놓였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홈런이 인정됐다.

양키스는 바로 이어진 5회초 2사 이후 애런 힉스의 2루타에 이어 토드 프레이지어의 좌중간 방향 타구가 펜스에 끼면서 인정 2루타가 돼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벌랜더를 넘지 못했고, 결국 이틀 연속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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