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217에서 여성 종합격투기 역대 TOP3의 프로 데뷔 15연승이 무산됐다.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4일(현지시간) UFC217이 열린다. 제2대 스트로급(-52㎏) 챔피언 요안나 예제이치크(30·폴란드)는 같은 체급 4위 로즈 나마유나스(25)를 상대로 타이틀 6차 방어에 나섰으나 경기 시작 3분 3초 만에 펀치 TKO로 졌다.
요안나 예제이치크는 종합격투기 14승 1패이자 UFC 8승 1패. UFC 공동 8위에 해당하는 타이틀전 6승, 공동 7위인 5차 방어성공 등의 기록은 중단됐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2010년 세계킥복싱네트워크(WKN) 챔피언을 지내기도 한 요안나 예제이치크를 여자 P4P(pound for pound) 올타임 3위로 평가한다.
P4P는 모든 선수가 같은 체중이라는 가정하에 기량의 우열을 따지는 개념이다. 여성 종합격투기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안나 예제이치크가 직전 경기까지 KO승이 없는 도전자에게 완패한 것은 이변이라 할만하다.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로즈 나마유나스는 초대 스트로급 챔프결정전에서 패한 아쉬움을 3대 챔피언 등극으로 만회했다. UFC 5승 2패.
UFC217로 제3대 스트로급 챔피언으로 등극한 로즈 나마유나스가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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