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호스머-무스타카스 재계약 시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주축 선수들을 FA 시장에 내보낸 캔자스시티 로열즈는 이들 중 몇 명을 지킬 수 있을까?

'팬랙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의 오프시즌 전략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로열즈는 주전 1루수 에릭 호스머의 재계약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3루수 마이크 무스타카스의 재계약도 노리고 있다. 반면 중견수 로렌조 케인은 재계약을 포기한 상태다.

캔자스시티는 호스머, 무스타카스 두 선수와 재계약을 시도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캔자스시티는 호스머, 무스타카스 두 선수와 재계약을 시도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선수들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팀이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2015년에는 우승도 차지했다. 팬랙스포츠는 로열즈를 소유하고 있는 글래스 가문이 리빌딩이 아닌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소개했다. 두 번의 월드시리즈 진출로 늘어난 팬층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 결국에는 리빌딩으로 방향을 틀게 되더라도, 일단은 지금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기회를 찾아 볼 예정이다.

로열즈는 지난 2015-16 오프시즌 기간 주전 좌익수 알렉스 고든과 4년 7200만 달러 재계약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호스머, 무스타카스 둘 중 누구를 붙잡더라도 이보다 더 큰 계약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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