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빙속 전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한국은 친구”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차기 대회 개최국 여자스피드스케이팅 전설이 동참했다.

1992·1993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스프린트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예차오보(53·중국)는 20일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중국은 2022년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을 연다.

예차오보는 1992년 알베르빌대회 500·1000m 준우승으로 중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 “현역 시절 한국 선수들과도 친구였다”라고 회상하며 “그들은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여줬다”라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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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감사를 표한 예차오보는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가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예차오보는 세계선수권을 2연패 했음에도 메이저 종합경기대회 정상에는 서지 못한 비운의 선수이기도 했다. 1992·1994년 올림픽 은2·동1 및 1986·1990년 아시안게임 은1·동2로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사진·영상=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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