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후지카와 규지(37)가 연봉 2억엔에 재계약했다. 동결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후지카와는 2017시즌 NPB리그 52경기에 등판해 3승 6홀드 평균자책점 2.22(56⅔이닝 15실점 14자책)를 기록했다.
2016시즌 부진(43경기 5승 6패 3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4.60)을 만회했다.
후지카와는 계약 후 “투수는 유일하게 자신의 숫자를 추구하는 포지션이다”라며 “2018시즌에는 1점대 평균자책점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지카와 규지. 사진=MK스포츠 DB
2018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후지카와는 “우승 밖에 없다. 그렇게 된다면, 유니폼을 벗을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이 찾아오는 팬을 위한 보답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신은 2017시즌 78승 4무 61패로 센트럴리그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패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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