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브루스, 3년 3900만$에 메츠와 재결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FA 외야수 제이 브루스(30)가 뉴욕으로 돌아간다.

복수의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브루스가 메츠와 3년 39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SPN' 칼럼니스트 제리 크라스닉이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전했다.

'디 애틀랜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이번 계약이 2018년 1000만 달러, 2019년과 2020년 1450만 달러씩 받는 구조라고 소개했다.

제이 브루스가 메츠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제이 브루스가 메츠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루스는 이번 계약으로 다시 메츠로 돌아가게 됐다. 그는 2016시즌 도중 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츠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 도중 클리블랜드로 이적할 때까지 2시즌을 메츠에서 뛰었다. 브루스는 신시내티 레즈, 메츠, 클리블랜드 등 3개 팀에서 10시즌을 뛰며 통산 타율 0.249 출루율 0.319 장타율 0.47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두 팀에서 타율 0.254 OPS 0.832 36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10차례 시즌 중 5시즌을 30홈런을 넘기며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2011, 2012, 2016시즌 올스타에 뽑혔으며, 2012년과 2013년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그는 이번 오프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의 관심을 받아왔지만, 인연이 있는 팀을 택했다. 그는 메츠에서 마이클 콘포르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등과 함께 외야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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