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서울 SK나이츠가 KBL구단 중 최초로 안세환(13세, 194cm, 단대부 중 입학 예정)군과 편시연(13세, 170cm, 단대부중 입학 예정)군 등 2명을 KBL에 유소년 연고 선수로 지명했다.
KBL이 프로농구 활성화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도입한 KBL 유소년 연고선수 는 만 14세 이하로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등록 경력이 없는 유소년들을 각 구단 이 KBL에 유소년 클럽 선수로 등록한 후 연고 선수로 지명하면 향후 KBL 선수로 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세환은 이번에 중학교에 진학하는 유소년임에도 194cm라는 좋은 신체조건 을 갖고 있으며, 함께 지명된 편시연은 안세환과 달리 단신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다.
사진=SK나이츠 제공
SK나이츠가 지명한 2명의 유소년 선수는 향 후 단대부중에서 엘리트 학교 선수로 활약한 후 2022년에 SK가 지명할 경우 SK나이츠 선수로 선발될 수 있으며 선발 시 국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선발 선수 기준으로 계약을 할 수 있다.
SK나이츠는 구단이 직영하는 U-12 대표팀과 2개의 직영점, 그리고 회원사를 통해 약 6천여명의 회원이 등록된 35개의 주니어 나이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SK나이츠는 유소년 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향후에도 좋은 기량과 가능성을 가진 어린 선수들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SK나이츠는 2018 U-12 대표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4월 7일(토)에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e메일로 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3월 2일(금) 부터 4월1일(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