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라드 호잉(사진)이 10일 경기 멀티홈런 등 3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황석조 기자
깜짝 놀랄 활약을 펼친 호잉은 “앞으로도 계속 놀라게 만들 활약을 하고 싶다. 팀에 좋은 투수가 많아 이들이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잉은 경기 전 상대 투수들에 대한 비디오 연구는 물론, 전력분석팀 자료, 이양기 코치의 도움을 받아 훈련하는 등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종훈 코치로부터는 밀어치기 능력, 특히 센터 쪽으로 공을 날리는 법을 지도 받고 있다고.
자신을 5툴 플레이어로 소개한 호잉은 “홈런이 중요하지만, 홈런 뿐 아니라, 베이스러닝과 번트로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팬들의 리듬을 타는 “호잉, 호잉” 응원가도 들을수록 좋다는 호잉은 “경기장에서 팬분들이 환호성을 질러줄 때 기분이 좋다.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