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색한 한용덕 감독 “샘슨 투구 지켜보는 것, 편해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점점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한화 이글스 외인투수 키버스 샘슨(27), 사령탑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샘슨은 지난 1일 대전 LG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6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두 경기 연속 볼넷은 없었다. 지난 12일 KIA전부터 반등에 성공하더니 지난 경기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경기 전 “샘슨이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고 신뢰를 내비친 한용덕 감독은 결과가 좋자 더욱 반색했다. 2일 대전 LG전을 앞둔 한 감독은 “이제 샘슨의 투구를 보는 것이 편해졌다”며 최근 피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화 이글스 외인투수 키버스 샘슨(사진)이 점점 에이스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한화 이글스 외인투수 키버스 샘슨(사진)이 점점 에이스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한 감독은 “(예전에는) 2볼2스트라이크 카운트면 불안했는데 이제는 (보는 입장에서) 많이 편해졌다. 샘슨이 여유가 많이 늘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한 감독은 1일 경기 3회초 수비실책을 범한 정근우를 즉각 교체한 이유에 대해 “계속 놔두면 수비실수가 더 나올 것 같아 교체했다. 최근에 집중력도 떨어져 있는 것 같아 다른 선수들 경기를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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