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행불량’ 나바로, 불법 무기소지 혐의로 체포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야마이코 나바로(31)가 고향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총기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도미니카 현지 언론 ‘엘 디아’ 등은 22일(한국시간) “야구선수 야마이코 나바로가 불법 무기소지 혐의로 체포됐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나바로는 글록사의 총기를 갖고 있었으며 즉시 경찰에게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야마이코 나바로가 고향에서 불법 무기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MK스포츠 DB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야마이코 나바로가 고향에서 불법 무기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MK스포츠 DB
나바로는 이전에도 비슷한 혐의로 체포된 과거가 있다.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로 이적한 2016년,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소지품 검사를 받던 도중 가방에서 권총 실탄이 발견되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014년과 2015년 삼성에서 맹활약했던 나바로는 KBO 시절 역시 265경기 307안타 79홈런 235타점 타율 0.297이라는 준수한 성적에도 건전하지 못한 품행으로 비판을 받았다.

나바로는 삼성을 떠난 후 일본 무대에서는 부진했다. 2017년 겨울에는 도미니카 윈터 리그에서 강정호와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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