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스포츠 “브라질, 월드컵 우승 확률 20%”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미국 스포츠매체 야후스포츠가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 확률을 20%로 점쳤다.

야후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2018 월드컵 팀 프리뷰’ 브라질 편을 통해 전력을 분석하고 월드컵 전망에 대해 평가했다.

앞선 15일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브라질을 2위로 평가한 야후스포츠는 브라질의 E조 우승 확률을 80%, 월드컵 우승 확률을 20%로 예측했다. 전체 32개의 참가국 중 현재까지 평가한 20개 팀 가운데 가장 높은 확률이다.

야후스포츠가 브라질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확률을 20%로 평가했다. 사진=AFPBBNews=News1
야후스포츠가 브라질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확률을 20%로 평가했다. 사진=AFPBBNews=News1
프리뷰를 작성한 야후스포츠의 헨리 부쉬넬 기자는 “주앙 미란다(인터 밀란)가 가세한 브라질의 수비진이 특히 튼튼하다. 2014년과 달리 네이마르(PSG)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지도 않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불안요소에 대해서도 잊지 않았다. 야후스포츠는 “다니엘 알베스(PSG)가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점, 네이마르의 부상이 아직 완쾌되지 않은 점이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야후스포츠는 16일부터 ‘2018 월드컵 팀 프리뷰’를 작성해오며 각 참가 팀들을 분석 및 예측을 하고 있다. 현재 A조부터 E조까지 20개 팀을 평가한 가운데 브라질의 우승 확률이 20%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 확률이 높았던 나라는 14.3%로 평가한 스페인과 프랑스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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