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계속되는 부상 악몽...디 고든 발가락 골절로 이탈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시련이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매리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내야수 디 고든을 오른 엄지발가락 골절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고든이 지난 5월 10일 토론토 원정도중 타구에 발을 맞으며 발가락에 부상을 입었으며 지난 2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수비 도중 다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고든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 홈경기 수비 도중 발가락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고든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 홈경기 수비 도중 발가락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고든은 이번 시즌 45경기에서 타율 0.304 출루율 0.330 장타율 0.386 1홈런 25득점 13타점 16도루를 기록중이었다. 16개의 도루는 아메리칸리그에서 제일 많은 기록이었다. 중견수로 시즌을 시작한 그는 로빈슨 카노의 부상 이탈 이후 원래 포지션인 2루수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마저 당분간 뛸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매리너스는 고든의 자리를 내야수 다니엘 보겔백으로 대체했다. 2016년 7월 시카고 컵스에서 트레이드로 매리너스에 합류한 그는 이번 시즌 개막로스터에 합류, 19경기에서 타율 0.204(54타수 11안타) 출루율 0.317 장타율 0.352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4월말 트리플A로 강등된 그는 트리플A 타코마네서 24경기에 출전, 타율 0.301 출루율 0.449 장타율 0.711 9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잡게됐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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