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5선발’ 문승원을 칭찬했다.
힐만 감독은 25일 인천 한화전을 앞두고 “문승원이 5선발임에도 올 시즌 과정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됐다. 어제 직구가 효과적이었고 로케이션이 좋았다”며 “피칭이 효율적이었다”고 치켜세웠다.
문승원은 전날(24일) 인천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6피안타를 기록했는데 사사구 없이 6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으로 상대타선을 틀어막았다. 문승원이 마운드에서 버텨줄 때 타선도 힘을 냈고 SK는 연패를 끊어낸 시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SK 5선발 문승원(사진)이 24일 경기서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5선발인 문승원은 이번 시즌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전날 등판의 경우 팀 사정상 앞서 구원등판(19일 KIA)을 하고 난 뒤 치른 경기였음에도 선발로서 흔들리지 않았다. 5선발이기에 일정상 쉽지 않은 부분이 존재해도 팀 내 알토란 역할을 무리 없이 수행하고 있다.
힐만 감독 역시 문승원이 5선발 이상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거듭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