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은 3경기 연속 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6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 팀이 6-3으로 앞선 7회말 등판,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21개. 팀의 3점차 리드를 지키며 3경기 연속 홀드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35로 내려갔다.
첫 타자 스캇 킹어리를 맞아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호르헤 알파로를 상대로 삼구삼진을 잡았다. 상대가 패스트볼 두 개를 연속으로 파울로 걷어내자 3구째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두번째 타자 페드로 플로리몬과는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8구만에 몸쪽 91.8마일짜리 패스트볼로 내야 뜬공을 유도, 두번째 아웃을 챙겼다.
오승환은 이어 애런 알테어를 맞아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85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바깥쪽 낮은 코스에 완벽하게 제구, 루킹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greatm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