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 강정호, 7일 DL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강정호의 현재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를 왼손목 인대 염좌를 이유로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6월 26일로 소급적용됐다.

강정호는 최근 손목 부상에 시달려왔다. 지난 20일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던 도중 왼손목을 접질렸다.

강정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 MK스포츠 DB
강정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 MK스포츠 DB
3일 휴식 후 다시 복귀했지만, 두 경기에서 8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나오지 못했다. 이후 상태가 다시 악화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휴식을 취하며 상태가 호전되기를 기다렸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서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마이너리그는 메이저리그와 달리 상대적으로 가벼운 부상자를 올리는 7일 부상자 명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3일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인디언스는 또한 외야수 크리스토퍼 보스틱을 맹장염을 이유로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싱글A 웨스트버지니아 블랙베어스에서 재활경기를 치르던 유틸리티 선수 에릭 우드를 복귀시켰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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