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올스타전 브레이크 후 후반기 첫 경기서 3삼진으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휴스턴의 선발투수는 201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댈러스 카이클이었다. 카이클은 이날 7⅔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7회말 2사 저스틴 업튼에게 안타를 맞기 전까지 노히트였다.
카이클의 탈삼진 5개 중 3개가 오타니를 상대로 기록했다. 오타니는 세 번의 타석에서 모두 볼카운트 2B 2S서 카이클의 투심에 당했다. 헛스윙 삼진이 두 번이었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이 0.283에서 0.277로 하락했다. 시즌 삼진은 46개(141타석)가 됐다.
한편, 에인절스는 휴스턴에 1-3으로 패하며 49승 49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다. 지구 선두 휴스턴(65승 35패)과는 10경기차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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