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카디널스, 2대1 트레이드 발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현재와 미래를 모두 내다본 트레이드다.

양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카디널스에 좌완 체이슨 슈레브(28), 우완 투수 지오바니 갈레고스(26)를 내주고 1루수 루크 보이트(27)와 해외 아마추어 계약권을 받아왔다고 발표했다.

이동하는 선수들 모두 빅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슈레브는 메이저리그에서 다섯 시즌 동안 194경기에 등판, 14승 6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슈레브는 이번 트레이드에 연관된 선수 중 가장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다. 사진=ⓒAFPBBNews = News1
슈레브는 이번 트레이드에 연관된 선수 중 가장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에는 39경기에 등판, 37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14 이닝당 출루 허용률 1.486 17볼넷 46탈삼진을 기록했다. 함께 이동하는 갈레고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두 시즌동안 20경기에 등판, 30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75 이닝당 출루 허용률 1.286 8볼넷 32탈삼진을 기록했다.

보이트는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선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70경기에서 타율 0.240 출루율 0.307 장타율 0.432 5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대부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 트리플A 멤피스에서 67경기에 출전, 타율 0.299 출루율 0.391 장타율 0.500 9홈런 36타점의 성적을 냈다.

양키스는 여기에 해외 마아추어 계약권을 받아와 계약금 한도를 늘렸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벤 배들러는 양키스가 해외 아마추어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오시엘 로드리게스, 혹은 쿠바 출신 유격수 카를로스 버데시아 등을 영입하는데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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