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류현진, 추가 재활등판 없다...빅리그 복귀 임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의 다음 일정이 보다 명확해졌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에 따르면, 류현진은 마이너리그에서 추가 재활 등판을 소화하지 않을 예정이다. 두 차례 라이브BP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통해 준비가 완료됐다고 결론을 내린 것. 류현진은 앞서 상위 싱글A(4이닝 무실점)와 트리플A(5이닝 1실점)에서 두 차례 재활 등판을 치렀다.

그가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가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류현진은 선수단과 함께 이번 시리즈가 끝난 뒤 LA로 복귀, 메이저리그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확한 복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르면 오는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3연전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버츠는 "일단 알렉스(우드)가 화요일(한국시간 15일)에 나온다. 수요일(16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류현진도 후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확인 결과, 선수 자신도 아직 정확한 등판 일정을 전달받지는 못했지만 선수단과 함께 LA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저스와 6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류현진은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의 좋은 성적을 냈지만 5월초 왼쪽 사타구니 근육을 다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드디어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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