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쳐서 9명…두산-넥센, AG 대표팀 주축 이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에서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주축을 이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최종 엔트리 교체 선수 명단을 일부 교체해 최종 확정했다.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든 선수를 대체 선수로 교체했다.

이에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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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두산에서 5명, 넥센에서 4명, KIA가 3명, 롯데 1명, NC 1명, SK 2명, LG 3명, 한화 1명, 삼성 3명이 태극마크를 단다. 두산은 ‘국대 베어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장 많이 대표팀에 차출됐다. 우완 이용찬, 좌완 함덕주, 사이드암 박치국과 함께 양의지(포수), 김재환(외야수)가 자카르타로 떠난다.

넥센은 김하성과 박병호만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엔트리가 일부 교체되면서 이정후와 최원태가 포함돼 총 4명이 대표팀 명단에 올랐다.

두산과 넥센이 대표팀의 주축을 이뤘다. 두 팀이 합쳐 9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게다가 실력 있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뽑혔다.

1998년생으로 2017년 프로에 입단한 박치국과 이정후는 나란히 대표팀 막내가 됐다. 이번 시즌 들어 뛰어난 기량을 발휘 중인 1997년생인 최원태와 1995년생인 함덕주, 김하성도 대표팀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화수분 야구’의 대명사로 꼽히는 두산과 넥센이 대표팀에도 많은 선수들을 내보내 다시 한 번 강팀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들이 국가대표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일이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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