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왕웨이중, 투구수 80개로 제한…“안 아픈 게 우선”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투수 왕웨이중(26) 보호를 위해 투구수에 제한을 둘 예정이다.

NC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왕웨이중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한 그는 지난 7월 2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 했다.

왕웨이중이 6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MK스포츠 DB
왕웨이중이 6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MK스포츠 DB
어깨와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지금까지 재활에만 매달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지 못 했다.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경기에 앞서 “왕웨이중의 투구수를 80개 이내로 끊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유 감독대행은 “따로 병원 검진은 받지 않았고 재활조에서 훈련했는데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많이 던지게 하는 것은 조심스럽다. 우선은 안 아픈 게 중요하니까 단계적으로 늘려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왕웨이중은 휴식기 동안 진행된 청백전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 바 있다.

한편, NC는 라인업을 일부 변경했다. 이날은 김성욱이 중견수, 이우성이 좌익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포수 마스크는 정범모가 낀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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