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3년 만에 친정으로 울산 현대모비스로 돌아온 라건아(28)가 시즌 첫 2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18-19시즌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개막전에서 101-69로 승리했다. 2014-15시즌 이후 3년 만에 현대모비스로 돌아온 라건아는 첫 경기에서부터 24점 22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하며 시즌 첫 20-20을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3년 만에 울산 현대모비스로 복귀한 라건아가 20-20을 달성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KBL 제공
라건아는 김현민과 이정제 상대 빅맨들의 더블팀에도 불구하고 제 플레이를 다 해냈다. 2쿼터 득점에서 고전하긴 했지만, 후반 들어서는 20점 9리바운드를 보태며 4쿼터 초반 사실상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이글었다.
또 현대모비스가 KT에 거둔 32점차는 승리는 개막전 역대 최다점수 차 승리다. 현대모비스는 종전에도 2013-14시즌 서울 삼성을 상대로 28점차 대승을 챙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