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SK 감독 “넥센과 PO, 2S 이후 승부가 포인트”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SK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넥센으로 결정됐다. KIA(1승)에 이어 한화(3승 1패)를 꺾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이 꼽은 플레이오프 체크포인트는 투 스트라이크 이후 승부다.

힐만 감독은 넥센에 대해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선수 개개인의 스피드가 좋은 팀이다. 타격에서 투 스트라이크 이후 대처가 굉장히 좋다”라고 평했다.

SK는 정규시즌 넥센과 16번 겨뤄 7승 9패로 뒤졌다. 그렇지만 자신감도 나타냈다. 힐만 감독은 “우리 또한 선수들의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있다. 확실한 투 스트라이크 플랜을 가지고 있다. 강점을 확실하게 살려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트레이 힐만 SK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결국 SK 투수의 역할이 크다. 힐만 감독은 “투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라이크 존에 공격적으로 공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장타의 위험이 있는 로케이션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타자 또한 스윙 디시전을 신중히 가져가면서 상대의 실투를 최대한 활용해야 승산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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