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25)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애스트로스 구단 발표를 인용, 맥컬러스 주니어의 수술 사실을 전했다.
손상된 팔꿈치 인대를 다른 인대로 대체하는 토미 존 수술은 투수의 경우 12~14개월의 재활이 요구된다. 맥컬러스는 이번 수술로 2019시즌 전체를 뛸 수 없게됐다. 2020년 복귀가 목표다.
맥컬러스 주니어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맥컬러스 주니어는 지난 4년간 휴스턴에서 83경기(선발 80경기)에 등판, 29승 22패 평균자책점 3.67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는 6회 구원 투수로 등판, 4이닝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자신의 주무기인 너클 커브를 집중적으로 사용, 양키스 타자들을 압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8시즌도 전반기는 19경기에서 10승 4패 평균자책점 3.77로 호투했다. 그러나 8월 5일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팔꿈치 이상으로 강판됐다.
시즌 막판인 9월 25일 불펜으로 복귀, 남은 시즌과 포스트시즌을 소화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다섯 차례 불펜 투수로 나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