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시티전 패배로 맨유는 다시 시즌 득실차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굴욕을 겪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우승팀이라는 옛 영광이 무색하다.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12일(한국시간) 맨시티와 맨유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홈팀 맨시티는 원정경기에 임한 맨유를 3-1로 이겼다.
‘맨체스터 더비’로 맨시티를 상대하기 전 맨유는 컵대회 포함 3연승의 호조였으나 EPL 디펜딩 챔피언을 당해내지 못했다.
맨시티 맨유전 결승골 득점자 세르히오 아궤로(왼쪽)와 맨유 미드필더 마루안 펠라이니의 경기 중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맨시티전 패배 후 맨유는 6승 2무 4패 20득점 21실점 승점 20으로 EPL 8위가 됐다. 3경기 만에 다시 득실차가 마이너스가 됐다.
스포츠방송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맨체스터 더비’ 이후 EPL 우승확률을 보면 맨시티는 74%로 정상 수성 가능성이 크게 평가됐다. 1% 미만에 머문 맨유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맨시티는 맨유전 포함 10승 2무 득실차 +31 승점 32로 압도적인 EPL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든 컵대회로 범위를 넓혀도 19전 16승 2무 1패라는 인상적인 성적이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