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벤투호의 원톱 자리를 굳히고 있는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처음으로 A매치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한국-우즈베키스탄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득점을 올렸다.
주세종(아산 무궁화)의 코너킥이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의 머리에 스친 걸 이용(전북 현대)이 골문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각이 없는 가운데 황의조가 이를 대포알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황의조. 사진=천정환 기자
황의조의 A매치 5호 골이자 지난 17일 호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이다. 2015년 9월 3일 라오스전을 통해 A매치 데뷔한 황의조가 2경기 연속 골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반 8분 남태희(알 두하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황의조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전반 30분 현재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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