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스 마틴, 세균 감염 완치...스프링캠프 정상 준비 예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세균 감염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 레오니스 마틴(30),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디언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마틴의 소식을 전했다. 마틴은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기 위한 모든 근력 훈련과 컨디셔닝 훈련을 제한없이 해도 좋다는 판정을 받았다.

마틴은 지난 시즌 도중 세균 감염으로 고생했다. 세균이 혈관에 침입, 독소를 생산하며 장기가 손상될 위험에 처했다.

레오니스 마틴은 지난해 세균 감염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오니스 마틴은 지난해 세균 감염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한때 생명이 위독했지만, 다행히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이 병은 그에게서 야구를 뺏어갔다. 지난 8월 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2019시즌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쿠바 출신인 마틴은 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8시즌동안 705경기에서 타율 0.248 출루율 0.303 장타율 0.369를 기록했다.

지난 2년간은 4개 팀을 돌아다녔다. 수비 능력은 인정받았으나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며 이적이 잦았다. 2018시즌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클리블랜드에서 84경기에 출전, 타율 0.255 출루율 0.323 장타율 0.425 11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1시즌만 더 뛰면 완전 FA 자격을 획득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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