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우완 불펜 르클럭, 복수 구단이 관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불펜 호세 르클럭(24)이 복수의 구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복수의 구단들이 레인저스에 르클럭의 트레이드 가능 여부를 물어왔다고 전했다.

르클럭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팀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팀들인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들 대부분은 2019시즌 순위 경쟁을 원하고 있는 팀들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르클럭은 2018시즌 텍사스에서 제일 좋은 불펜 투수였다. 사진=ⓒAFPBBNews = News1
르클럭은 2018시즌 텍사스에서 제일 좋은 불펜 투수였다. 사진=ⓒAFPBBNews = News1
르클럭은 경쟁권에 있는 팀들이 탐낼 선수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그는 빅리그에서 지난 3년간 118경기에 등판, 4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의 성적을 기록했다. 9이닝당 피홈런 0.4개, 볼넷 5.9개 탈삼진 12.2개를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은 데뷔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59경기에서 57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56, 이닝당 출루 허용률 0.850 9이닝당 피홈런 0.2개 볼넷 3.9개 탈삼진 13.3개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 이후 마무리 자리를 이어받아 16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12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제 2년 41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한 선수로 2022년까지 보유권을 가질 수 있다.

당장 트레이드로 보내기에는 아까운 선수다. 레인저스도 같은 생각이다. 이 매체는 레인저스가 르클럭의 트레이드를 원치 않고 있으며 트레이드 제안을 수락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제안을 해야 할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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