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이 17일 제2회 '최태웅 감독 배구상’ 전달식을 가졌다.
최태웅 감독 배구상은 최 감독이 어려운 환경에도 배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어린 유망주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장학금은 최 감독의 사재를 들여 조성했으며 어려운 형편에도 힘들게 배구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천안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또한, '신지원 여사 배구장학금'도 천안시 체육회에 전달했다.
신지원 여사 배구장학금은 지난 1월 아흔이 넘은 연세에도 최 감독을 직접 찾아와 배구발전에 사용해 달라고 1억원을 전달하신 신지원 할머니의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구단은 신 할머니의 뜻을 받아 천안 외 지역 유소년 배구선수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캐피탈도 2005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는 천안시 배구발전 지원금 4000만원을 천안시 체육회에 전달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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