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하퍼의 결정으로 MLB 경관이 바뀔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메이저리그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브라이스 하퍼(27)의 결정으로 2019시즌 메이저리그 경관이 바뀔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전망했다.

미국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브라이스 하퍼의 결정으로 MLB의 많은 것들이 바뀔 수 있다”고 예측했다.

매체는 하퍼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남는다고 가정하면서 “하퍼와 함께 한다면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후보로 급부상할 것이다. 앤서니 렌던, 후안 소토, 라이언 짐머맨, 하위 켄드릭 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릴 수 있다. 게다가 워싱턴은 패트릭 코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등으로 탄탄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스 하퍼의 거취에 MLB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스 하퍼의 거취에 MLB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이어 “워싱턴은 향후 50년 동안 젊고 흥미로운 외야진을 구축할 수 있다. 또 대리인 스캇 보라스는 가장 소중한 고객을 팀에 머물게 함으로서 인상적인 성과를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후안 소토는 미래의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다. 세대교체를 할 때 주목을 받을 것이다. 만약 하퍼가 워싱턴에 머물면 소토는 스카티 피펜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매체는 “LA 다저스는 슈퍼스타가 없는 팀으로 남을 것이고, 시카고 컵스는 크리스 브라이언트 경쟁에 더 매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퍼는 이번 시즌 타율 0.249 137안타 34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2018시즌을 마치고 나서 FA 자격을 얻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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