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집트가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국으로 최종 결정됐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8일(현지시간)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국으로 이집트를 선정했다.
당초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카메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카메룬은 지난 2014년 1월 코트디부아르, 알제리와 유치 경쟁에서 승리했다. 1972년 대회 이후 47년 만에 개최였다.
이집트 축구의 간판선수 모하메드 살라. 사진=ⓒAFPBBNews = News1
그러나 카메룬은 지난해 11월 개최권이 박탈됐다. 1년도 남지 않았음에도 준비 속도가 더디다는 이유였다.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이다.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재유치 경쟁에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이집트가 승리했다. 이집트는 2006년 대회 이후 13년 만에 개최국이 됐다. 통산 다섯 번째 개최다.
한편, CAF는 카메룬에게 2년 더 준비기간과 함께 2021년 대회 개최권을 줬다.
이에 따라 2021년 및 2023년 대회 개최국도 바뀌게 됐다. 코트디부아르(2021년→2023년)와 기니(2023년→2025년)의 대회 유치는 2년 뒤로 연기된다.
기니는 수용한 반면, 코트디부아르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하기로 결정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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