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재영, 사회복무요원 입대 무산…2019시즌 정상준비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 투수 김재영의 예정된 입대가 무산됐다. 일단 올 시즌을 소화한 뒤 다음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당초 김재영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화 관계자는 9일 “사회복무요원 입대 대기자가 많아 김재영이 이른 시기 입대하는 게 불가능했다”며 “(시기가) 올 시즌을 뛰고 입대해도 될 정도였다. 2019시즌 종료 후 다시 가는 방향으로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2018시즌 한화의 토종선발로 활약한 김재영은 29경기에 출전 6승4패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했다. 적지 않은 기회 속 가능성을 보였으나 완벽히 자리잡는 데는 실패했다. 다만 투구폼 희소성 등 여러모로 한화의 미래를 이끌 후보로 꼽힌다.

한화 사이드암 투수 김재영(사진)이 예정된 사회복무요원 입대가 무산되며 2019시즌에 정상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한화 사이드암 투수 김재영(사진)이 예정된 사회복무요원 입대가 무산되며 2019시즌에 정상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김재영은 시즌 후반인 9월 무릎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어 10월 수술을 진행했다. 한화 관계자는 “김재영은 현재 수술부위 통증이 없는 상황”라며 “서산에서 재활 훈련 중이다”고 설명했다. 김재영은 재활을 통해 몸을 만든 뒤 정상적으로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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