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튜 맹활약’ 높이 앞세운 도로공사,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는 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6 21-25 25-15 20-25 17-15)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승점 2를 획득한 한국도로공사는 시즌 10승 8패 승점 29를 기록했다. 3위 IBK기업은행과의 승점차는 6. 봄 배구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9일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9일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높이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막아섰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15-9로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정대영이 블로킹으로 6득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을 막아섰다. 파튜의 활약이 컸다. 파튜는 이날 39득점(공격성공률 44.31)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박정아가 17득점, 정대영이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한국도로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흥국생명을 몰아세우며 1세트를 따냈으나, 흥국생명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승부는 5세트까지 이어졌다.

5세트 역시 듀스 끝에 겨우 승패가 갈렸다. 한국도로공사는 14-12에서 14-14으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승부는 듀스로 흘렀다.

14-14에서 톰시아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 한 한국도로공사는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벼랑 끝에 몰린 한국도로공사는 상대 범실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다시 희망을 품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5-15에서 문정원의 블로킹 득점과 톰시아의 공격 범실을 엮어 2점을 먼저 올리며 진땀나는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GS칼텍스는 서울장충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를 만나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알리가 28득점, 이소영이 12득점으로 활약했다. 승점 3을 올린 GS칼텍스는 13승 5패 승점 37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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