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완승했지만…로드 부상 악재, “병원진료 먼저”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전자랜드가 기분 좋은 완승을 거뒀으나 찰스 로드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이했다.

전자랜드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전서 88-73으로 승리했다. 기디 팟츠가 30점을 성공하는 등 펄펄 날며 KT를 압도했다.

다만 로드가 1쿼터 부상을 당한 뒤 이후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머피 할로웨이 대체선수로 영입된 로드는 풍부한 KBL 경험 속 공백을 잘 메우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는데 돌발 부상을 당하며 전자랜드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전자랜드가 대승에도 불구하고 로드(왼쪽)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이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전자랜드가 대승에도 불구하고 로드(왼쪽)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이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유도훈 감독 말에 따르면 부상부위는 가래톳 쪽. 유 감독은 “로드는 내일 병원에 가봐야 알 것 같다. 어떤 상황인지 결과가 나오면 그 이후 다음 행보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상부위가 예사롭지 않은 상황. 유 감독은 거듭 병원 진단결과를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어떤 상황에서 부상이 온 것인지도 비디오를 통해 다시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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