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22일(한국시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121-93으로 이겼다. 2쿼터에만 35-24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후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최대 34점까지 격차를 벌리며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허리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조엘 엠비드가 32득점 14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윌슨 챈들러도 1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엠비드를 도왔다. J.J. 레딕이 16득점, 랜드리 샤멧이 18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엠비드는 허리가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은 37득점을 올리며 연속 경기 30득점 이상 기록을 20경기로 늘렸다. NBA에서 20경기 연속 30득점을 넘긴 것은 윌트 챔벌레인 이후 그가 처음이다.
그러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하든을 제외한 선발 출전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제럴드 그린이 18득점, 새로 합류한 케네스 패리드가 13득점을 올리며 간신히 체면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