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할라데이•에드가•무시나, 명예의 전당 입성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영광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이하 명예의 전당)은 23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를 통해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자에 대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회원들과 은퇴 이후 10년이 넘지 않은 전직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마리아노 리베라, 로이 할라데이, 에드가 마르티네스, 마이크 무시나가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했다.

이들은 앞서 베테랑 위원회에서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한 해럴드 베인즈, 리 스미스와 함께 오는 7월 쿠퍼스타운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서 입회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명예의 전당 멤버가 된다.

투표자 중에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입성이 가능한 BBWAA 명예의 전당 투표는 2014년 이후 6년 연속 입성자를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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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는 빅리그에서 19시즌동안 뉴욕 양키스 선수로 뛰며 2.21의 평균자책점과 652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652세이브는 통산 최다 기록으로 남아 있다. 다섯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고인이 된 할라데이는 후보 입성 첫 해 명예의 전당에 초청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고인이 된 할라데이는 후보 입성 첫 해 명예의 전당에 초청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할라데이는 16시즌동안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의 성적을 남겼다. 세 차례나 20승을 넘겼고 두 차례 다승왕을 기록했다.
에드가 마르티네스는 후보 자격 유지 마지막 해에 쿠퍼스타운행을 확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에드가 마르티네스는 후보 자격 유지 마지막 해에 쿠퍼스타운행을 확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르티네스는 역사상 최고의 지명타자로 기억되고 있다. 18시즌동안 2055경기에 출전, 타율 0.312 출루율 0.418 장타율 0.515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크 무시나는 일곱 번째 투표만에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크 무시나는 일곱 번째 투표만에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무시나는 18시즌동안 537경기에 등판, 3562 2/3이닝을 소화하며 270승 153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올스타 5회, 골드글러브 7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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