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어슬레틱’의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브락이 시카고 컵스와 1년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에는 2020시즌에 대한 상호 옵션이 포함됐다.
로젠탈은 바이아웃을 포함할 경우 보장 금액이 435만 달러이며, 옵션이 실행될 경우 2년 950만 달러까지 계약 규모가 커진다고 소개했다.
브래드 브락은 마무리 경험이 있는 투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락은 2011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8시즌동안 3팀에서 424경기에 등판, 31승 23패 평균자책점 3.08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이적 이후 셋업맨으로 자리잡았다. 2016년에는 올스타에도 뽑혔다. 2017시즌 도중 마무리 자리를 이어받았고 이 팀에서만 32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즌 도중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27경기에서 23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52 1피홈런 9볼넷 22탈삼진을 기록, 팀의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우승에 기여했다.
컵스는 경기 후반을 책임질 불펜이 필요했다. 마무리 브랜든 모로우가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 준비가 다소 늦어질 예정이었기 때문. 브락은 페드로 스트롭, 칼 에드워즈 주니어, 스티브 시섹, 브랜든 킨츨러 등과 함께 컵스 불펜을 지킬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