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우완 제이슨 하멜과 마이너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 우완 제이슨 하멜(36)을 영입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하멜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

하멜은 빅리그에서 13시즌동안 377경기(선발 298경기)에 나온 베테랑이다. 통산 96승 114패 평균자책점 4.62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멜은 지난 2년간 캔자스시티에서 부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하멜은 지난 2년간 캔자스시티에서 부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2009년 176 2/3이닝을 던진 것을 시작으로 10시즌 중 7시즌을 규정 이닝을 넘기며 선발로서 역할을 했다. 2016년에는 시카고 컵스에서 30경기에 나와 166 2/3이닝을 맡으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7시즌을 앞두고 캔자스시티와 2년 1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결과가 안 좋았다. 2년간 71경기(선발 50경기)에서 12승 27패 평균자책점 5.59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즌 도중 불펜으로 강등됐다. 이번에 몸값이 깎인 이유다.

한편, 레인저스는 같은 날 웨이버된 외야수 존 안드레올리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레올리는 지난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26경기에 출전, 타율 0.230 출루율 0.284 장타율 0.262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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