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히로시마에 0-8 완패…오키나와서 ‘4연패’ [KIA-히로시마 평가전]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고 있는 연습경기에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18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일본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0-8로 패했다.

투수들은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최강자 히로시마를 상대로 고전했고, 타선 또한 빈타에 허덕였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한승혁은 1이닝 동안 무려 10타자를 상대, 38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1피홈런 포함) 2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포심패스트볼(직구) 최고구속은 148km였지만, 1회 선제 스리런 홈런을 맞은 게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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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라온 신인 좌완 김기훈은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1실점을 기록하는 인상깊은 투구를 남겼다. 김기훈도 최고 148km의 강속구를 뿌렸다. 이어 세 번째 투수로 올리온 문경찬은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올라온 하준영이 1이닝 1실점, 박지훈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고영창과 이준영은 각각 1이닝씩 맡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은 모두 5안타를 만들었지만,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제레미 해즐베이커는 3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패배로 KIA는 오키나와 연습경기 4연패에 빠졌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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