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26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24-121로 승리, 17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12승 50패. 마이애미는 26승 33패를 기록했다.
피닉스는 후반에만 72-58로 앞서며 승리를 거뒀다. 페인트존에서 60-70으로 밀렸지만, 속공 득점에서 25-12로 앞섰다. 14개의 턴오버를 유도해 그중 22점을 뺏었다.
결정적인 순간 수비 집중력도 좋았다. 122-121로 앞선 종료 17초전 시작된 수비에서 드웨인 웨이드를 잘 막으며 슈팅 미스를 유도했다. 이후 파울까지 얻었고, 켈리 오브레 주니어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켜 격차를 벌렸다.
데빈 부커가 20득점, 타일러 존슨이 18득점을 올리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디안드레 에이튼은 14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