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우완 잭 그레인키가 2019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리퍼블릭'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레인키를 개막전 선발로 지목했다.
그레인키는 오는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다저스 개막전 선발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2016년 애리조나와 6년 2억 650만 달러에 계약한 그레인키는 계약 기간의 첫 4시즌 중 3시즌을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됐다.
지난 시즌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등판이 밀리면서 패트릭 코빈에게 개막전 선발 자리를 양보했다.
그레인키는 지난 시즌 33경기에서 207 2/3이닝을 소화하며 15승 11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팀에서 세 번째로 높은 4.8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록했다. 애리조나 선발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잭 고들리와 다승 공동 1위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