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이상철 기자] 지동원(28·아우크스부르크)이 196일 만에 A매치 선발 출전한다.
지동원은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A매치 한국-볼리비아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중앙에 위치하는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과 공격을 이끈다. 손흥민의 위치에 따라 4-2-3-1 혹은 4-4-2 포메이션이 된다.
볼리비아전 베스트11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지동원이다. 파울루 벤투(50) 감독 부임 후 7경기를 소화했으나 주로 조커로 기용됐다.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2018년 9월 7일 코스타리카전 이후 처음이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지동원은 9월 A매치 직후 소속팀 경기에서 무릎을 크게 다쳤다. 지난해 말 복귀했으나 황의조(27·감바 오사카)가 이미 주전 공격수로 자리를 잡았다. 황의조는 2019 아시안컵 2골까지 더해 총 4골로 벤투호 최다 득점자다.
오른쪽 측면 공격을 책임질 권창훈도 A매치 복귀전을 갖는다. 풀타임을 소화했던 2018년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전 이후 1년 만이다.
부주장 김영권(29·감바 오사카)은 벤투호 첫 선발 제외됐다. 벤투 감독은 중앙 수비 조합으로 김민재(23·베이징 궈안)와 권경원(27·톈진 톈하이)을 구성했다. 권경원은 1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전 이후 첫 선발 출전이다.
벤투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스리백 수비를 시험했다. 권경원, 김영권, 김민재가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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