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27)가 6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서 3회초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다.
손아섭은 볼카운트 1S서 임찬규의 118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외야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가운데로 몰린 실투였다.
이로써 임찬규는 2018년 9월 19일 잠실 롯데전 이후 6경기 연속 홈런을 얻어맞았다. 2011년 프로 입문 후 개인 최다 경기 연속 피홈런 중이다. 손아섭은 6개월 전에도 임찬규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임찬규는 2017년부터 붙박이로 LG 선발진의 한 자리를 맡았다. 2018년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11)를 올렸으나 최다 피홈런(23)도 기록했다.
임찬규는 지난해에도 개막 3경기 연속 홈런을 맞았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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