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우에스카전에 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의 정보를 인용해 “크리스 스몰링과 충돌한 메시가 우에스카전에 뛰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메시는 1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과 충돌해 피투성이 얼굴이 됐다. 13일 열릴 우에스카전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여유가 있다. 현재 22승 7무 2패를 기록, 승점 73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승점 11점차다. 메시를 굳이 기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매체의 분석이다.
매체는 “충돌로 인해 메시의 코와 볼에는 멍이 들고 부어올랐다.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골절이 없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최악의 경우는 메시가 맨유와의 8강 2차전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하지만 초기 진단에 따르면 그럴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원정에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맨유와의 2차전에서 실점하지 않거나 비기기만 해도 준결승에 진출한다. 2차전은 오는 1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