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 감독, IBK기업은행 이끈다 “가장 큰 도전, 최고의 팀 만들겠다”

여자프로배구 V리그 IBK기업은행이 이정철 감독의 후임으로 김우재 강릉여고 감독을 선임했다.

IBK기업은행은 새 사령탑으로 김 감독을 내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김 코치는 중앙여고, 강릉여고를 지도해 김희진, 이나연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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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선수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8년 CBS대회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8명의 선수로 여고부 우승을 이끌었다.

김 감독은 “30여년간 지도자 생활을 하며, 세 차례 감독 물망에 올랐다가 안 됐다. 그래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지금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라 부담감이 큰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 개개인 장점을 잘 살려 최고의 팀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신인선수 영입과 백업 선수 육성을 통해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동시에 선수단 팀워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2019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 출전 중인 강릉여고 일정이 끝나는 대로 김 감독과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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