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8로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다코타 허드슨을 상대로 볼넷 출루,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무사 1, 3루에서 노마 마자라의 3루수 앞 땅볼 때 홈으로 들어오다 런다운에 걸리며 아웃됐다.
텍사스는 이어진 1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2-8로 졌다. 5회에만 5실점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1사 1루에서 맷 카펜터의 좌측 담장 상단에 맞은 타구가 비디오 판독으로 홈런에서 2루타로 정정될 때만 하더라도 운이 따르는 거 같았다. 그러나 이어진 1사 1, 3루에서 구원 등판한 진마 고메즈가 피안타 2개, 볼넷 1개를 허용하며 무더기 실점을 허용했다. 후라도는 4 1/3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텍사스 타자들은 상대 선발 허드슨(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비롯한 상대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5회 유일하게 득점했다. 무사 1루에서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2루타, 이어진 1사 3루에서 윌리 칼훈의 1루수 앞 땅볼로 2점을 낸 것이 전부였다.
부상자도 나왔다. 대니 산타나는 9회말 타석에서 상대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던진 공에 오른 다리를 맞고 교체됐다. 다리에 제대로 힘을 싣지 못하며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