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는 3회초 2사 3루에서 뉴먼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냈고, 4회에는 선두타자 스탈링 마르테의 2루타에 이어 조시 벨의 조전 안타, 다시 1사 2루에서 코리 디커슨의 2루타로 3-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이후 추가 득점을 내지 못했고, 역전을 허용했다. 4회에만 3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잘 던지고 있던 선발 다리오 아그라잘이 첫 타자 가렛 쿠퍼를 안타, 브라이언 앤더슨을 사구로 내보냈고, 이어진 1사 1, 2루에서 해롤드 라미레즈의 좌전 안타, J.T. 리들 타석 때 2루수 애덤 프레이지어의 송구 실책, 호르헤 알파로의 우전 안타가 나오며 3-3 동점이 됐다.
5회말에는 거프 하틀립이 무사 2, 3루에서 스탈린 카스트로를 3루수 앞 땅볼로 잡는 과정에서 한 점을 더 내줬다.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아그라잘은 4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선발 파블로 로페즈는 7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승을 챙겼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