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챔피언’ 바티, 女테니스 랭킹 1위 등극...오사카 2위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애슐리 바티(23·호주)가 새롭게 여자테니스 정상에 등극했다.

바티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테니스 세계랭킹서 오사카 나오미(일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앞서 세계랭킹 2위로서 호시탐탐 1위 자리를 노리던 바티는 마침내 여자테니스 정상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호주 여자선수의 세계랭킹 1위 등극은 지난 1976년 굴라공 이후 무려 43년 만이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파죽지세 상승가도를 달린 바티는 지난 23일 막 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네이쳐밸리 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랭킹 1위 가능성을 높였다.

프랑스오픈 우승자 애슐리 바티(사진)가 24일 발표된 여자테니스 세계랭킹서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사진은 바티가 지난주 끝난 네이쳐밸리 클래식에서 출전한 모습. 사진=AFPBBNews=News1
프랑스오픈 우승자 애슐리 바티(사진)가 24일 발표된 여자테니스 세계랭킹서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사진은 바티가 지난주 끝난 네이쳐밸리 클래식에서 출전한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바티는 올해 3월 투어 첫 우승과 함께 톱10에 진입했고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2위까지 뛰어올랐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우승으로 마침내 세계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호주오픈 우승 후 세계랭킹 선두자리를 지키던 오사카 나오미는 한 계단 하락해 2위가 됐다.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가 3위를 유지했고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역시 4위를 지켰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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