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브랜든 로우, 미네소타 트윈스 우완 호세 베리오스,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잰더 보가츠가 올스타에 추가 선발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올스타에 뽑혔지만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LA에인절스 내야수 토미 라 스텔라(정강이 타박상), 미네소타 우완 제이크 오도리치(손가락 물집), 텍사스 외야수 헌터 펜스(사타구니)를 대신해 올스타에 뛴다. 이들 셋은 올스타 행사에는 참가할 예정이지만, 경기는 소화하지 않는다.
로우는 이번 시즌 탬파베이에서 76경기에 출전, 타율 0.276 출루율 0.339 장타율 0.523 16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2루수를 비롯해 1루, 우익수, 좌익수를 소화할 수 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베리오스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미네소타의 지구 선두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보가츠는 82경기에서 타율 0.301 출루율 0.392 장타율 0.541 16홈런 58타점을 기록중이다. 28개의 2루타로 아메리칸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실버슬러거 2회 수상자인 그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같은 날 J.D. 마르티네스(보스턴)가 펜스를 대신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선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